1.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Making Fun>
넷플릭스 시리즈 <Making Fun>은 아마도 어린이를 위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유쾌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일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작진이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쇼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뛰어난 기술자인 지미 드레스타(Jimmy DirResta)가 있습니다. 지미는 실제로도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만드는 일을 즐기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현실로 만들어냅니다. 2022년 3월 4일에 첫 방영된 넷플릭스의 <Making Fun>은 창의성과 협동의 가치를 강조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작팀의 리더 지미와 팀원들은 각각 전문 분야가 있는 숙련된 엔지니어들입니다. 이들은 목공, 금속가공, 전자기술 등 자신의 전공 분야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가져옵니다. 작품을 만들며 팀원들이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 또 때로는 가벼운 논쟁이 오가는 모습이 영상에 잘 담겨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런 장면을 통해 가벼운 긴장감과 함께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2.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Making Fun>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독창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달라고 제작진에게 의뢰합니다. 예를 들면 글리터를 뿜는 유니콘 자전거, 기타 모양의 큰 배, 피자를 발사하는 신발 모양의 자동차, 타코를 입에서 뿜어내는 나무 공룡, 거대한 가위바위보 기계 등 어린이가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집니다. 제작팀은 어린이들의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기계적 설계와 제작 과정을 거칩니다. 프로그램은 일련의 과정들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과정 중 예상치 못한 난관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팀워크와 눈부신 창의력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시청하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완성품이 탄생하는 순간은 어른도 아이도 모두 순수한 탄성을 터뜨리며 환호합니다.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모두 안겨주는 영상입니다.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보며 피식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되곤 합니다. '그게 정말 될까?' 싶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보며 감탄하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실제로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창의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어른은 영상을 통해 창의적인 일의 해결방식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3. <Making Fun> 영상 총평
영상에서 제작자들과 팀원들은 일상적인 스몰 토크를 즐기며 대화에 유머가 가득합니다. 또 간단한 문장 구조와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서 초급에서 중급 영어로 넘어가는 수준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영어 듣기 수준의 영상입니다. 특히 공학 용어나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기술 관련 어휘를 접하게 됩니다. 또한 미국식 유머와 농담이 자주 나오는데, 이를 통해 미국 문화에 익숙해지며 영어 표현을 보다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Making Fun>을 통해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의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한편 창의력도 키우게 됩니다. 또 어른들은 작품의 제작기술에 감탄하며 훌륭한 팀워크를 눈여겨보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웃고,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단순한 예능적 가치를 넘어 교육적이기도 한 <Making Fun>을 강력히 추천합니다.